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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매니저'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풍운의 도전장 2nd’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역대 최고의 혜택이 주어지는 '풍운의 도전장' 이벤트를 25일부터 8월 8일까지 다시 한번 실시한다.

풍운의 도전장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도전장을 이용해 무작위로 매칭된 이용자와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대의 수락이 없어도 도전장을 보내면 경기가 펼쳐지며, 도전 상대는 이용자의 실력에 맞춰 선정된다.

‘풍운의 도전장’을 통해 이용자들은 경기 결과에 따라 이벤트 포인트를 얻게 되며, EP와 명성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실시간으로 공개된 자신의 순위를 확인 할 수 있고, 최종 랭킹에 따른 특별 보상도 챙길 수 있다.  아울러, 획득한 EP로 ‘풍운팩’, ‘구단팩’ 등 인기 아이템이 들어 있는 ‘풍운의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풍운팩’은 레전드 선수 영입에 필요한 선수들의 역대 모든 카드가 포함돼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만 획득 가능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 달 업데이트를 실시한 구단 경영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새로운 부가 시설을 추가로 선보인다. 상대팀의 정보를 엿볼 수 있는 스파이 센터와 새롭게 추가된 작전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작전연구소가 공개됐다. 

SK와이번스 홈 경기장인 인천 문학경기장과 NC다이노스의 마산구장도 새롭게 업데이트 됐으며, 오는 8월 8일까지 구단 경영 수익률 2배 효과와 이번 업데이트 기념 스파이센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심재구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팀장은 “시즌 개막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풍운의 도전장 이벤트를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됐다”며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구단경영 업데이트로 재미요소가 두 배가 되었으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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