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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넷마블(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개발사 누리앤소프트)'가 ‘홈가든 시즌2’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홈가든’은 게임 내 이용자 개인의 특별 공간인 ‘홈’에서 사과나무, 토마토 등의 작물을 길러 수확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소셜 기능이 추가된 시스템이다. 캐릭터처럼 홈가든 역시 레벨이 있어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용자간 서로의 작물을 함께 수확할 수 있는 ‘알바’ 기능을 통해 경험치 및 게임머니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홈가든 시즌2’에서는 기존 기능 외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작업이 이뤄졌으며 재미를 더욱 배가 시킬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먼저 이용자의 홈가든을 자동으로 가꾸고 수확해주는 요정 시스템이 추가됐다. 요정은 작물 사이를 날아다니며 성장한 작물을 자동으로 수확하고 친구의 알바 요청 시 자동 수락하는 기능을 가진다. 또 홈가든 경험치, 알바 포인트, 엠포인트 등의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요정은 홈가든 5레벨 이상 시 구매 가능하며, 알바 포인트 누적을 통해 최대 3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클럽 엠스타’는 기존 과일 작물 외 홈가든 내에서 가꿀 수 있는 꽃 작물도 새롭게 추가했다. 무궁화, 장미, 튤립, 쟈스민, 해바라기, 연꽃 등 총 15종의 꽃 작물 구매가 가능해져 이용자들은 보다 특색 있고 화려한 나만의 홈가든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 외 홈가든 레벨을 기존 45에서 60레벨로 상향조정하고 홈에서 이용자가 가꿀 수 있는 작물제한수도 30개에서 40개로 확대됐다. 넷마블은 ‘홈가든 시즌2’ 시작을 기념해 오는 8월 2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새로운 꽃 작물을 구매한 모든 이용자에게 ‘아이스크림 조명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일주일 단위로 요정을 가장 많이 성장시킨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날개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매주 5개의 꽃 작물을 키워 콜렉션을 완성한 이용자에게는 ‘컬러베리 화분 받침대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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