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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인터넷뉴스팀] 8kg에 육박하는 초대형 가물치가 잡혀 화제다.
 
국제게임낚시협회(IGFA)에 따르면 지난 6월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스태포드 카운티 아퀴아 크리크에서 잡힌 가물치가 17파운드 6온스(약 8kg)의 무게로 최종 확인돼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 초대형 가물치는 머리부분이 뱀을 닮아 '스네이크헤드'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미국내에서 상위 포식자나 천적이 없어 골치를 앓는 외래종이다.
 
8kg 초대형 가물치를 낚은 세렙 뉴튼 씨는 "1분 만에 낚아 올리는데 성공했을 만큼 잡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길이가 1m에 달하는 등 너무 커서 쿨러에 보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8kg 초대형 가물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8kg 초대형 가물치, 정말 크다" "8kg 초대형 가물치, 사람에게도 피해줄 수 있나" "8kg 초대형 가물치, 천적이 없어 많이 잡히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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