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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 기자] 지난 9일 모바일 원격지원 솔루션 전문 기업인 아란타가 개발한 모바일 보안 어플리케이션인 ‘PointLock M’(이하 ‘포인트락 앰’)이 국내 시장을 넘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가 확장되고 있다.

포인트락 앰이 등록되어 있는 삼성 앱스(Samsung Apps)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들이 모바일 보안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포인트락 앰’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삼성 앱스에서 아란타㈜에 발급된 재무 리포트를 확인한 결과, 미국·벨기에·인도·네덜란드·남아프리카·프랑스·필리핀·인도네시아·싱가포르·터키·오스트리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구매가 늘어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폰 열풍, 일상의 스마트화, 각자의 기기들을 업무에 활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s)의 확산으로 인해 모바일 보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 사용자의 증가로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져, 포인트락 앰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포인트락 앰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프라이버시 침해 위협과 도난·분실 뒤 발생할 수 있는 자료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 보안 어플리케이션으로, 각각의 어플리케이션 잠금이 가능한 어플락 기능, 모든 종류의 파일·자료·문서를 암호화 보안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SMS, E-mail로 상대방에게 모든 종류의 파일을 보안 전송할 수 있으며 어플 백업·복구, 어플리케이션 속이기 모드, 아이콘 숨기기 패턴, 숫자 입력 숨김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제공한다.

윤상권 대표는 “독보적 기술력에 바탕을 둔 통합 모바일기기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비하고 고객의 폭넓은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부가 기능을 계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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