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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박광수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 ‘나이트 온라인’에서 신규 유저들을 위한 ‘병아리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병아리시스템’은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유저에게 병아리 등급과 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50레벨을 달성할 때까지 병아리 등급이 유지된다. 병아리 등급의 유저는 레벨과 클랜의 제한없이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맺을 수 있으며 50레벨 달성 후 캐릭터 생성시 지급받은 ‘병아리의 꿈’ 아이템을 가지고 카이샨NPC(보조캐릭터)를 찾아가면 무기 및 방어구를 선물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병아리 등급 유저들과 파티 플레이를 즐기며 레벨업을 지원해주는 기존 유저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병아리 유저가 레벨업을 할 때마다 1점의 명예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명예 포인트에 따라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며 오는 9월11일(수)까지 100포인트를 획득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기 교환권, 금괴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나이트 온라인’ 개발총괄 최병헌 실장은 “지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이후 기존 유저들의 접속과 함께 신규 유저의 비율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신규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초보 레벨 구간 내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레벨에 상관없이 모든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 요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한국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대만, 터키 및 유럽 30개국 등 총 3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가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주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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