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6101637_1007068380.jpg

[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지난 13일 ㈜이웃닷컴(대표 김준평)과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스마트 스쿨 관련 기술협력 및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사의 서비스를 서로 융합 및 결합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래스팅은 학교 홈페이지 연동을 위한 API를 제공하고 이웃닷컴은 이웃닷컴의 학교 홈페이지 솔루션의 동아리, 학급 커뮤니티 등에 클래스팅을 연계할 예정이다.

양사의 사업협력으로 이웃닷컴은 학교 홈페이지 솔루션에 학생 중심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인 클래스팅을 제공함으로 인하여 소통기능이 강화되고 클래스팅은 이웃닷컴의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1000여 학교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클래스팅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양사 모두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클래스팅(www.classting.com)은 같은 반 교사, 학생, 학부모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본으로 하면서, 스마트폰 속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교실’을 표방하고 있다. 실제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그 사용성을 인정받아 전국 5600여개 학교에서 5만여개의 반이 구축되어 있는 국내 최대 교육 소셜 플랫폼으로 외부 교육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는 여러 API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소프트뱅크벤처스의 투자를 받으며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주)이웃닷컴(www.e-wut.com)은 정보화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2000년 3월에 설립된 벤처기업으로서 교육의 발전과 정보화를 위한 학교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1,000여개 학교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GS 인증 및 ISO 9001 품질경영인증을 통하여, 많은 학교로부터 안정성 및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