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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넥슨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이하 앱) 개발사 캠프 모바일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FIFA 온라인 3’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를 소재로 한 2종의 스마트폰 전용 바탕화면 테마를 출시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출시된 테마 2종은 캠프 모바일이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바탕화면 꾸미기 앱 ‘도돌런처(Dodol Launcher)’ 전용 콘텐츠로, 도돌런처에 온라인게임이 테마로 활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돌런처는 사용자 취향에 따라 스마트폰 홈 화면의 배경과 아이콘 이미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전용 앱으로, FIFA 온라인 3 및 카트라이더 테마 적용 시 두 게임 각각의 콘셉트를 살린 배경화면과 인터페이스가 적용된다.

넥슨은 8월 31일(토)까지 FIFA 온라인 3 테마를 다운로드 한 유저에게 ‘12시즌 300명 지명선수팩’, ‘감독명 변경권’ 등의 아이템을, 카트라이더 테마를 다운로드 한 유저에게는 ‘도돌 250 GT S 카트(무제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번 테마 출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FIFA 온라인 3의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와 카트라이더의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FA 온라인 3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글로벌 히트작 ‘EA SPORTS FIFA 프랜차이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전세계 45개 국가, 32개 리그에 소속된 15,000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과 정보를 고품질의 그래픽을 통해 제공한다.

카트라이더는 전국민의 3분의 1인 1,800만 명이 즐기는 국민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현재 국내 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진출,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전세계 2억 7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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