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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이승미기자]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스마트폰 대전 시뮬레이션 RPG '영웅전기'의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영웅전기'는 온라인 웹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대종사'의 스마트폰 버전이다. 이 게임은 중국의 무협소설가 김용의 ‘영웅문’ 시나리오를 수묵화풍 그래픽으로 그려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영웅전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영웅전기'의 신규 콘텐츠는 펫, 전설, 던전, 신규 특권, 신규 시나리오 등으로 이뤄져 있다.  ‘펫(영수)’ 시스템은 기존 온라인게임인 '일대종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규 콘텐츠로 캐릭터의 전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캐릭터와 동일하게 능력치를 강화하고 육성시킬 수 있다. ‘전설 던전’은 기존의 무림평정 콘텐츠를 ‘일반’과 ‘전설’로 세분화한 것이다. 전설 던전 추가로 이용자는 무공 서적, 장비 조각, 제자 모집령, 명인, 무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권’은 총 5종의 특권이 추가된다. 각각의 특성에 따라 명인 친밀도?동맹 녹봉, 채광용 쇠망치 5개 증가 등 플레이 시 필요한 아이템과 능력치가 제공된다. 또, ‘신규 시나리오’를 통해 새로운 명인과 무공 획득이 가능하며 캐릭터 최고 육성 레벨이 130레벨로 확장됨에 따라 110레벨, 120레벨의 신규 장비도 추가된다. 넷마블은 '영웅전기'의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콘텐츠 체험과 레벨 업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신규 던전 및 펫 등의 추가로 대전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를 극대화 한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라며, “이번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재미로 무장한 '영웅전기'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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