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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광수 기자]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 메세에서 열리는 ‘2013 게임스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엘엔케이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한국공동관 내에서 북미권 및 유럽 등을 포함한 전세계 게임사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자사의 라인업에 대한 시연 및 수출 상담에 주력할 예정이다.
 
엘엔케이의 2013 게임스컴 라인업은 붉은보석 2, 거울전쟁-신성부활, 아르콘 및 모바일 플랫폼인 에픽몬스터즈 외 1종 등 총 6종이며 지난 방콕 글로벌 컨퍼런스, 차이나조이에서 공개한 버전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을 해외 퍼블리셔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게임스컴 참가로 엘엔케이는 글로벌 게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지금까지 주로 아시아권으로의 수출 실적을 거둔 것을 넘어 북미와 유럽 시장에도 본격적인 진출을 시도하게 된다.
 
엘엔케이 해외사업 관계자는 “이미 여러 차례 행사를 통해 전세계의 퍼블리셔들과 접촉하면서 자사의 기존 온라인 게임은 물론 신규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많은 논의를 해왔다. 특히 붉은보석 2와 거울전쟁 모바일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기대가 상당하다.”며 “이번 게임스컴은 엘엔케이가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 등 전세계 게임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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