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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미국 Marshall Electronics는 5년 전 인터넷 방송이 한참일 당시, 마이크 시장을 뒤흔든 USB 마이크 MXL Studio One을 선보였다. MXL990, MXL 2006의 품질 그대로를 입힌 MXL의 USB 컨덴서 마이크는 보컬, 악기, 팟캐스트, 인터넷 라디오 할 것 없이 마이크를 이용해 간단하게 고 퀄러티 녹음을 할 수 있는 모든 이들의 욕구를 단번에 충족시켰다.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USB 마이크의 선택권을 주고자 2013년 출시된 신제품 MXL Tempo는 베스트셀러 품목인 Studio One USB에 비해서 가격이 좀 더 저렴한 보급형이다. 가벼운 금속재질로 만들어져 휴대가 더욱 용이해졌고 삼각스탠드를 포함하고 있어 장소를 자주 옮길 때 거치가 쉽지 않았던 불편함을 덜어준다. 레코딩 레이턴시는 제로에 가깝고 10점 만점에 가까운 안정성과 음질을 보여준다.

음향장비 온라인 유통전문 자운드의 오종택 팀장은 “템포 마이크는 저렴한 가격에 알찬 구성과 편리성으로 레코딩 초보나 아마추어 보컬 등에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며 “젊은 감각을 뒷받침하는 화이트 컬러의 출시는 팟캐스트를 주도하는 영 제너레이션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제품의 우수성을 극찬했다.

PC, 맥, 아이패드 등에서 별도의 설정 없이도 바로 녹음이 가능하고 그 품질 또한 우수한 Tempo USB 마이크의 색상은 실버/블랙, 블랙/레드, 화이트/레드 세 가지이며, 가지고 놀기 좋게 예쁘고 견고하게 만들어져 내구성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입사인 (주)사운드캣 홈페이지(http://soundcat.com)에서는 사용 편리를 위해 한글 사용설명서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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