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2K 구단 선택 부분 인터페이스 개편 이미지.JPG

[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넥슨은 22일 미국 유명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인터페이스 개편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임 내 선수 정보 확인과 구단 관리 및 라인업 구성 단계를 최소화하여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선수 레벨에 따른 배경색을 적용하고 주요 선수들의 기록과 ‘페넌트레이스’ 결과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일별 순위와 승률, 타율 등을 직관적으로 배치하고, 공격, 수비 전략을 세부적으로 구분했다.

‘프로야구2K’에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신규 구단을 생성하는 유저 전원에게 원하는 구단의 선수팩과 주요 아이템으로 구성된 ‘스타터 패키지’를 지급하고, 이달 22일 기준 휴면 유저 대상으로 복귀 시 무료 부활권, 보너스 게임머니 등이 포함된 ‘휴면 복귀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와 제휴를 맺고 프로야구2K 홈페이지에서 프로야구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 방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매 경기 승부 예측과 관련된 이벤트를 실시하여 ‘프로야구 예매권’, ‘넥슨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야구2K’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2K’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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