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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비즈니스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위엠비는 SAP HANA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이테크시스템과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엠비와 이테크시스템 양사가 SAP HANA Appliance 부문과 HANA In Memory DB, SAP Suite on HANA 및 BW on HANA, SAP HANA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솔루션 제공, HANA DB 및 Appliance 운영, R기반의 데이터 분석,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술 협력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앞으로 두 회사는 SAP HANA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최대한 서로 협력하게 된다.

이테크시스팀은 영우디지탈을 모기업으로 하는 영우 계열사 중 하나로 세계적인 글로벌 솔루션 업체들과 IT 기본 인프라 구축, 가상화를 통한 데이터 매니징, 백업 인프라 통합관리 및 통합솔루션 제공,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 등을 위한 기업의 다양한 IT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SAP사업과 관련해서는 SAP HANA 제품을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공급, 판매하면서 SAP사업을 진행하는 IT 전문기업이다.

위엠비는 앞으로 이테크시스템과 SAP HANA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적 교류와 장비지원, 프로젝트 공동수행, 공동 마케팅을 협력하고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기술 및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품에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다.

위엠비의 김수현 대표는 “이번 이테크시스템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당사는 SAP HANA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든든한 협력자를 만났다”며 “위엠비는 앞으로 SAP 사업을 진행하며 HANA 기반의 SAP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제공과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보다 높은 Value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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