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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박진수 기자]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지너스소프트는 클라우드 서버 기반으로 확장성과 안정성을 높인 기업용 PC 원격 지원 서비스인 “지너스서포트”를 개발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너스소프트의 관계자는 “지너스서포트는 윈도우 XP, Vista, 7, 8을 지원하는 기업용 PC 원격 지원 솔루션으로 자체적으로 SSH 기반의 통신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중계서버를 구축하여 확장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여 기본형 제품의 경우 국내 최저가로 월 9,900원에 제공할 예정이며 클라우드 중계 서버는 국내의 클라우드 서버 솔루션 뿐만 아니라 미국 아마존의 AWS 클라우드 서버까지 지원하여 서버 증설이 필요할 경우 12시간 이내 세팅하여 즉시 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PC 원격지원 솔루션은 기업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원격 A/S 용도로 거의 모든 기업에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솔루션인데 VNC 기반의 오픈소스 제품도 많이 있으나 일반기업에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고 공유기를 사용할 경우 사용에 제약이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지너스서포트 제품의 경우 PC를 잘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을 했다. 기업의 경우 상담원은 전문가이기 때문에 약간 어려운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큰 문제가 없지만 소비자나 사용자의 경우 복잡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원격지원을 요청하라고 하면 원격지원을 요청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최대한 고객이 쉽게 설치하고 요청할 수 있는 방법에 많은 시간을 연구하고 테스트 하면서 개발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려면 고객지원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PC 원격지원 솔루션을 비용 부담 없이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하여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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