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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최한 ‘마이크로소프트 호스팅 파트너 세미나’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11층 Great Wall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파트너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Microsoft Azure 및 Hybrid Cloud를 활용한 신규 호스팅 방안을 제시하고, 클라우드 OS 네트워크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뛰어난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으로 앞세운 KS클라우드 성공 사례 등 설명회와 KS클라우드 데모 시연 등도 이뤄졌다. KS클라우드(www.kscloud.kr)는 검증된 벤더의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능 및 호환성이 확인된 안정적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KS클라우드 성공 사례를 발표한 코리아서버호스팅 정현철 차장은 “클라우드가 국내에 들어 온지 수년이 지났지만, 선진국에 비해 활성화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기술력 향상으로 클라우드가 물리적 서버와 대등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해 클라우드 문의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2015년은 클라우드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세미나에는 사전 등록을 하지 않은 많은 관계자들도 참석해 클라우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코리아서버호스팅은 서버호스팅 전문 기업으로 지난 5년 동안 클라우드 연구를 바탕으로 2014년 KS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시작해 현재 서비스 런칭을 위한 자체 점검 중이다.

또한 기존 클라우드 업체들이 유료로 제공하는 실시간 서버 및 네트워크 모니터링, 알림 등 서비스를 무상으로 해주고 있으며, 품질보장제도(SLA)를 통해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 기술지원을 해 준다. KS클라우드는 곧 오픈 베타를 일반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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