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FPS 게임업체인 게임로프트의 ‘모던 컴뱃 5: 블랙아웃’ (이하 ‘모던 컴뱃 5’)이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와 동시에 무료화를 결정,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모던 컴뱃 5’는 다양한 클래스와 멀티 플레이 모드 덕분에 지루함 없이 긴장감 넘치는 전장 플레이를 즐길 수 모바일 FPS 게임으로, 사실적인 그림 묘사와 SSAO 이펙트 구현, 부드러운 광원 입자 등 모바일 게임 가운데서도 최상의 그래픽 효과를 자랑한다.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무료화를 통해 ‘모던 컴뱃 5’를 많은 FPS 또는 모바일 게임 팬들이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미 게임을 유료로 구매한 유저들은 베테랑 킬 사인&위장, 크레딧 등의 스페셜 아이템 혜택과 함께 기존과 동일한 게임플레이 진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무료화와 더불어 진행된 신규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신규 클래스인 ‘지원병’이 등장해 협업 플레이가 더욱 강화되었다. 지원병은 구급 키트를 사용해 동료를 치료하고, 아군이 사망한 자리에서 부활하도록 도우며, 능력을 강화해 전장에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클래스 별로 6티어(Tier, 단계) 무기와 함께, 새로운 무기 종류로 지원병의 경기관총(LMG)이 추가됐다. 여기에 컨트롤러 지원이 더해져 좀더 세밀한 게임플레이뿐만 아니라 중국과 아시아 멀티 플레이 서버를 분리해 더욱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해졌다. 마스크와 스킬, 개인 및 분대 로고, 킬 사인이 추가 되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폭도 확대됐다. 
 
한편,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게임을 무료로 다운받고 마켓에 리뷰를 남겨 인증샷을 보내면 5천원 상당의 캐시를 1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자신의 킬 수를 공식 카페에 업로드 한 최고 1등에게는 600 크레딧 지급 등 총 60만원 상당의 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준영 기자 nomad2j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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