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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더마(www.mybioderma.kr)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포토덤 미네랄 스프레이’와 어린이 전용 ‘포토덤 키드 선크림’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지난 4일부터 기상청은 기존 자외선 B(UVB) 지수를 공개하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자외선 A(UVA) 지수를 포함한 ‘총자외선 지수’를 개발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일광화상과 피부암을 유발하는 UVB뿐만 아니라 광노화와 주름을 유발하는 UVA 차단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EU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UVA와 UVB 균등 차단에 주목하고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제의 콜리파지수가 1이상 3미만이 되도록 권고하고있다. 콜리파지수는 자외선 차단제가 UVA와 UVB를 균등하게 차단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수치로 UVB 차단지수(SPF)에서 UVA 차단지수(PA)를 나눈 값이다. 
 
바이오더마 포토덤 라인 전 제품은 콜리파지수가 1이상 3미만인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출시한 포토덤 미네랄 스프레이 SPF 50+ UVA 22 (100g/43,000원)는 콜리파지수가 2.5로 균형있는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제품이다. 미네랄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이며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다. 기존 제품을 스프레이 타입으로 리뉴얼하면서 플루이드 텍스처를 통한 발림성과 사용감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피부 보정 및 톤 업 효과까지 제공한다. 
 
또 포토덤 키드 선크림 SPF 50+ UVA 39 (100ml/38,000원)은 콜리파지수가 1.6이며 블루 컬러의 텍스처를 활용해 아기 피부에 꼼꼼하게 바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블루 컬러 텍스처를 피부에 펴바르면 텍스쳐 색이 투명하게 변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더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민감한 피부부터 어린아이까지 피부 건강을 지키며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포토덤 라인을 통해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콜리파 지수’의 중요성과 건강한 자외선 차단 방법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더마 포토덤 라인에는 국제 특허 성분인 셀룰러바이오프로텍션을 함유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피부 자체 방어력을 높여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다. 피부 타입별로 모든 피부용 ‘포토덤 맥스 크림 SPF 50+’, 중복합성 및 지성피부용 ‘포토덤 AKN 매트 선크림 SPF 30’, 건성 피부용 ‘포토덤 맥스 울트라 플루이드 SPF 50+’ 등 총 6종의 제품이 있다. 
 
박수정 기자 crystal9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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