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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까지 할 수 있는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다방(http://www.dabangapp.com/)이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정보서비스(부동산 앱) 부문 대상을 받았다.
 
다방은 전국의 오피스텔, 원룸, 투룸, 등 전월세 부동산 매물들을 스마트 폰으로 검색하고, 방을 직접 촬영해 광고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원하는 지역, 종류, 조건 등을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인근 지하철, 카페, 관공서까지의 거리나 실시간 문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 한다. 또 허위 매물을 근절하고, 실제 방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뢰도가 높다. 
 
2013년 7월에 구글 앱스토어에 런칭한 다방은 약 10개월 만에 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TOP 5 안에 진입했다. 2014년 2월에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면서 전체 순위 3위, 라이프스타일 1위를 기록하고, 첫 주부터 5만 명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다방은 누적 다운로드 수(안드로이드150만,IOS 80만) 총 230만명을 돌파 했으며 웹 이용자 수 100만을 포함하면 300만명 이상이 이용 중에 있다. 그 외로 다방은 지상파 광고 및 옥외 광고등 공격적인 마케팅 계획을 통해 더욱 신뢰도 있는 부동산 서비스를 구축 중에 있다.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요소로, 포장된 정보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단단하게 결속시킨다는 의미를 두고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인정하며, 경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총 30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됐으며, 총 2,874명의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해 최종 리서치 결과 62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박지성 기자 koreawin8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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