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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시간 430만 그릇 판매고를 올린 담소사골순대(http://www.damso-story.com)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주)담소이야기의 담소사골순대는 대표메뉴 ‘우(牛)사골우순대국’을 만들어내 현재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순대국 브랜드다. ‘우(牛)사골우순대국’은 소사골을 특허 받은 담소사골순대만의 가마솥에서 정수된 물로 최소 24시간 이상 진하고 담박하게 우려내 이 소사골 육수에 양질의 소고기까지 넣고, 진짜 창자로 만든 순대까지 가득 넣어 그 양도 푸짐하다. 여기에 친환경쌀(무농약쌀)로 건강한 밥을 지어내 순대국과 함께 한 끼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우사골우순대국’은 5,700~5,900원의 가격으로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 이와 함께 당일 도축된 머리고기 및 부산물과 수제 명품 순대를 사용하는 ‘우사골돈순대국’도 5,500~5,700원으로 저렴하다. 가격이 저렴하고, 질도 뛰어나 고객들의 만족도와 재방문율도 높다.

담소사골순대는 레벨 테스트를 통한 신중한 개점과 전폭적 본사지원으로 올해 3월까지 직영점을 포함 총 40개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계약 체결 후 개점을 기다리는 20여개 지점을 포함해 총 59호점까지 계약돼 있다. 또 본사에서 직접 매장 설계부터 실제 시공까지 맡아 진행해 인테리어 비용 절감, 경영지도, 낮은 개설비용(30평형 9,550만원)으로 가맹점주를 위한 프랜차이즈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 개점 4년 만에 월 매출 3,000만원에서 연 매출 300억으로 성장한 기업인 담소사골순대는 지난해 TV와 신문, 매거진 등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면서 대중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광고 마케팅 비용을 가맹점주에게 부담하는 타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모든 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100% 부담하고 있다. 충북 음성에는 제조공장을, 경기도 광주에는 최신 시스템으로 건축된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어 전국 물류를 하고 있다.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요소로, 포장된 정보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단단하게 결속시킨다는 의미를 두고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인정하며, 경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총 30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됐으며, 총 2,874명의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해 최종 리서치 결과 62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박수정 기자 crystal9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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