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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업계 최초로 고객중심경영을 도입한 두리잡(http://www.dooryjob.com)이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정보서비스(인력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03년 3월 창업한 두리잡은 ‘늘 처음처럼’이라는 사훈으로 현재 본사 및 지사 5개소, 가맹점 60개소, 정부 및 산하 10개 기관 정보 공유 MOU 체결 등 전국적인 고용인프라를 구축한 우수 인력업체로 성장했다.

두리잡은 현장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고, ISO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아 회사의 공신력과 고객의 신뢰도를 모두 높였다. 또 산재근로자 취업알선 위탁 및 건설근로자 일드림 센터 위탁등 정부기관 민간 위탁사업을 지정받아 운영해 왔다.

두리잡에서는 잡부, 기공, 철거 등 건설인력과 써빙, 주방, 도우미, 입주 청소 등 파출부, 그리고 경비, 미화, 주차관리 등 서비스 인력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모든 기업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두리잡 김두일 대표는 “인력업은 제2의 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이라며 “인력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그리고 양질의 고용서비스로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요소로, 포장된 정보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단단하게 결속시킨다는 의미를 두고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인정하며, 경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총 30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됐으며, 총 2,874명의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해 최종 리서치 결과 62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전정호 기자 sofish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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