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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의 브랜드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건강기능식품(프로바이오틱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세노비스는 77년간 쌓아온 600여 가지의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고, 한국인에게 적합한 건강과학과 영양을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199가지의 자체 품질 검수 기준을 거쳐 엄선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

특히, 세노비스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사 ‘프로비(Probi)"의 특허를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 100억 마리를 한 캡슐에 담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0억 마리는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1일 유산균섭취량 최대치다.

Lp299v는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장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탁월한 기능성과 더불어 간편한 섭취, 실온보관 편리성의 장점으로 누적판매 13만 팩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세노비스는 국내 최초로 멀티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를 일일 권장량에 맞게 한 캡슐에 담은 ‘트리플러스’를 개발, 1분에 1팩씩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또, 세노비스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는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피쉬오일 등 믿을 수 있는 원료를 바탕으로 만든 ‘츄어블 오메가-3’로 어린이 오메가-3 시장을 개척하고, 업계 1위를 차지하면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성장기 아이에게 필요한 핵심 성분 DHA와 눈 건강을 지켜주는 베타카로틴을 함께 공급하며,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고 상큼한 오렌지 맛과 바다동물 모양의 캡슐형으로 제조해 어린이들의 섭취 거부감을 최소화했다.

세노비스 신동우 전무는 “한국인의 바쁜 라이프스타일과 웰빙 열풍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연간 5% 안팎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필수 영양소와 섭취량을 고려한 제품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높아진 인식에 부응하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요소로, 포장된 정보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단단하게 결속시킨다는 의미를 두고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인정하며, 경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총 30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됐으며, 총 2,874명의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해 최종 리서치 결과 62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전정호 기자 sofish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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