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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브랜드 엘비니앤코(www.elbiniandco.com)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유아용품(힙시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

‘편안한 만큼 아름다운 가치’를 추구하는 엘비니앤코는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엘비니앤코는 30년 아기띠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기능과 디자인, 육아맘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생각한 유아용품 브랜드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힙시트계의 트렌디세터’라고 불리며, 2013년 론칭 이후 백화점 및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해외 유명 패브릭 디자이너와의 작업으로 시즌 한정제품을 제작하는 엘비니앤코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편안함, 그리고 아름다운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힙시트 멀티캐리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엘비니앤코는 아기의 머리도 디자인하는 ‘트리플라이 넥필로우’는 흔들린 아이증후군을 예방하는 기능성 목쿠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트리플라이는 엘비니앤코의 기술로 제작된 것으로 목을 가누지 못하는 유아의 목과 머리의 좌우, 앞뒤 흔들림을 예방하고, 미세한 충격까지 방지해준다.

엘비니앤코의 남국현 대표는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30년 이상 힙시트를 연구?개발했다. 앞으로도 부모의 Needs(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연구개발 및 신상품 론칭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요소로, 포장된 정보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단단하게 결속시킨다는 의미를 두고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인정하며, 경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총 30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됐으며, 총 2,874명의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해 최종 리서치 결과 62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준영 기자 nomad2j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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