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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아용품 브랜드 콩코드(http://concordkorea.com)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유아용품(카시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콩코드(CONCORD)는 1978년 독일에서 설립된 카시트, 유모차 전문 독일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다. 아이의 몸에 맞는 과학적인 설계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완벽한 도움을 주며, 아이에게 안정성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2.5kg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카시트 ‘콩코드 에어 2.5’ 신생아 카시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콩코드 에어 2.5’ 신생아 카시트는 성장에 맞춰 헤드레스트와 어깨 패드가 동시에 조절되는 콩코드의 독자적인 기술력 ‘바리오사이즈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이와 함께 콩코드 제품들은 안전과 디자인 그리고 기능 모두 갖춘 제품으로 카시트 이외에도 콩코드 네오 유모차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또 유럽 다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검증받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양질의 유아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브랜드다.

콩코드 코리아 김종휘 대표는 “‘일상생활에서의 부모와 아이의 행복을 위한 노력’이라는 콩코드의 설립이념처럼 최첨단 안전기술을 이용한 고품질 차량용 어린이 장치 제품과 유아용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요소로, 포장된 정보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단단하게 결속시킨다는 의미를 두고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인정하며, 경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총 30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됐으며, 총 2,874명의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해 최종 리서치 결과 62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박수정 기자 crystal9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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