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pg

라텍스 매트리스로 유명한 럭스나인(www.organic-latex.co.kr)이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5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라텍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럭스나인㈜은 라텍스 매트리스 및 매트리스 토퍼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대형 외국계 유통업체인 코스트코 코리아에서 '라텍스 매트리스 토퍼 핫앤쿨' 판매를 시작해 현재 온·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쇼룸에서는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전국의 배송 네트워크 서비스도 구축하고 있다.

출시 때부터 유럽 품질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라텍스를 직수입하여 국내 자체 공장에서 직접 제조한 '핫앤쿨' 커버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뒤를 이어 출시된 '오가닉 라텍스' 쇼핑몰에는 100% 천연라텍스와 100% 천연 오가닉 라텍스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여 최상급의 잠자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오가닉 라텍스' 쇼핑몰에서는 Control Union(오가닉 코튼 안전성 및 환경관리 인증), ECO certificate(독일 ECO인증기관 라텍스 유해성분 평가), Oeko-Tex standard 100(독일섬유 연구소 국제환경규격), LGA(독일 공업 규격 위원회 기준 라텍스 내구성 및 탄력성 테스트), ABC(라텍스 항균성테스트) 인증 등을 받은 100% 천연 및 100% 천연 오가닉 라텍스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럭스나인의 라텍스는 독일 소재의 세계적인 품질검사기관인 TFI에서 탄화가스, 포름알데히드, 살균제·방부제 등 60여 가지가 넘는 검사기준을 통과해 인체 무해성 및 친환경 제품임을 인증 받았다. 또 KBSI(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각종 연구소 및 국가인증기관에서 커버 및 원자재들의 유해물질, 방사능, 견뢰도 등 여러 항목에 대한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럭스나인의 '핫앤쿨' 커버는 양 면이 각각 다른 원단으로 제작돼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매트리스는 세탁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뒤집고 커버의 양 면이 모두 분리돼 손쉽게 세탁도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럭스나인 김인호 대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럭스나인 라텍스 매트리스 토퍼 핫앤쿨 제품에만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제품 연구와 품질관리 때문에 소비자들이 럭스나인을 신뢰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핵심요소로, 포장된 정보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단단하게 결속시킨다는 의미를 두고 소비자가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총 5가지 항목에 걸쳐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점 3.5이상인 브랜드 및 기업을 신뢰 브랜드로 인정하며, 경쟁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브랜드를 최종 신뢰 브랜드로 선정했다. 총 300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리서치가 진행됐으며, 총 2,874명의 소비자들이 리서치에 참여해 최종 리서치 결과 62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