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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가 드디어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 프로야구는 신생팀 KT의 출현으로, 메이저리그는 강정호 선수의 진출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미 진행 중인 프로축구나 해외 축구까지 포함하면 스포츠 마니아 팬들이 불야성을 이룰 날도 빈번할 듯 하다.늦은 저녁이나 이른 새벽에 이런 중계를 보며 먹기에 족발이나 보쌈 만한 게 없다. 배달음식의 대표메뉴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배달음식은 모두 똑같다는 인식에 대해 배달음식의 고급화를 선언하며 8여년간 성업을 하고 있는 족발?보쌈?감자탕맛집 ‘상도 고려왕족발보쌈’을 소개한다.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한 이 곳은 원래 1층만 사용을 하다 성업을 거듭해 현재 3층 규모의 공간과 건너편 별관까지 보유한 대형 매장으로 거듭났다. 특히 3층 건물의 2층과 3층은 단체고객을 위한 곳으로 층별 3~40명까지 수용 가능해 회식장소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상도 고려왕족발보쌈은 모든 고객이 방금 나온 족발 및 보쌈을 먹을 수 있도록 하루 24시간 5번 삶아 낸다. 한 번 다듬고 삶아내는 시간이 약 3시간 정도임을 고려한 결과다. 또 맛의 기본은 최상의 재료에 있다는 기본원칙에 충실해 족발은 국내산 얼리지 않은 생족을, 보쌈은 구이용 삼겹살을 사용한다. 모든 요리와 반찬 및 소스 등을 직접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맛 못지 않게 양에도 충실하다. 고기를 남기지 않고 푸짐히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메인메뉴 주문 시 함께 제공되는 서비스 메뉴 하나하나에도 푸짐한 인심과 정성을 가득 담아 즉석에서 조리한다. 족발이나 보쌈을 주문하면 쟁반국수?계란찜?황태해장국?사골순대국?뼈다귀해장국?사골된장찌개?사누끼 우동 중 한 메뉴를 함께 먹을 수 있고, 감자탕이나 등뼈찜을 주문하면 맛보기보쌈이나 모듬수육 중 하나를 함께 먹을 수 있는데, 서비스 메뉴가 메인 메뉴 못지 않다.

야식집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위생 관리에도 철저하다. 위생적인 최신 주방시설을 구비함은 물론 꼼꼼하고 위생적인 전용 포장 용기를 사용해 배달고객에게도 신뢰를 준다. 기존 맛에 대한 유지 못지 않게 새로운 맛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비중을 둬 고객의 식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메뉴는 기본 족발과 보쌈을 비롯해, 10여가지 매콤한 양념과 족발?쭈꾸미?떡을 넣어 직화로 구운 참숯향불족발, 매콤새콤한 겨자 소스에 족발?야채?해파리를 넣어 시원하고 매콤한 맛의 냉채족발,족발?골뱅이?쫄면 삼합이 조화로운 족뱅이,간이 잘 돼 있어 입에서 은은하게 도는 마늘향이 일품인 마늘보쌈, 우거지?묵은지?향긋한 들깨가루가 어우러져 최고의 감칠맛을 내는 묵은지감자탕 등이다.

24시간 배달서비스도 가능해 집에서 맛있는 족발이나 보쌈이생각날 때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신대방동, 상도동, 보라매 인근에서 믿고 먹을만한 배달 맛집을 찾는 이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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