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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오늘(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사)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국내에서 생산ㆍ가공된 수산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식품 전시회는 동원산업 등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수산식품과 수산기자재 등 300여 종의 제품을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수산물 요리대회, 수산종사자들을 위한 기술세미나(수산물 유통, 영양사, 인증제도),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참치해체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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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각종 세미나와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세계 조리사 협회(WACS)에서 인준한 국내 유일의 요리 대회인 서울국제수산물요리대회가 전시 기잔 중 개최된다. 총 70여개의 팀이 우리 수산물로 생생하게 대회를 펼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에게 참가비(전시부스 임차비)를 지원하고 할랄수산식품관도 운영한다. 특히 국내 우수 수산물의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해 해외 빅바이어 25명을 초청하고 수출상담회 개최를 지원한다.
 
정영훈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전시회가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수출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수산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서울수산식품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행사입장료는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eoulseafood.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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