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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5생활명품전시회’가 오늘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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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개 기업의 총 1천389개 제품이 전시돼 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출품 규모가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특히 주방용품, 시계·주얼리, 문구, 뷰티케어용품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가구, 가방, 완구, 운동레저, 위생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출품작이 전시됐다.
 
출품 및 전시된 제품은 소비자, 일반관람객,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1차 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제품의 특징과 장·단점 등을 직접 발표해 2차 심사 통과 후 5월 중 기술개발(R&D), 디자인, 마케팅, 유통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관섭 산업부 제1차관은 “이번 전시회가 생활산업의 소득수준 향상, 감성 소비 확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으로 재인식의 필요한 창조산업”이라며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글로벌 생활명품 발굴·육성과 기업간 협업·성장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노력할 필요가 있고 참여한 모든 중소·중견기업 제품이 글로벌 명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늘 열린 ‘2015생활명품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코엑스 C4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평가와 함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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