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5)가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 제 1전시장과 제 2전시장에서 열린다.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Wave on the table'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국내‧외 종사자들이 소통하는 장으로 각 분야별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44개국 1,500개 업체가 참여하며 3,0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식품기기와 식품분야로 분리 개최해 각 분야별 전문전시회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식품기기는 킨텍스 제 1전시장 1~5홀에서 전시되며 ▲식품가공기기, 식품검사‧분석기기 등 서울국제식품기기전, ▲포장디자인, 포장특허제품 등 서울국제포장기기전 ▲주방기기, 요식기기 등 서울국제호텔&레스토랑기기전 ▲서울국제식품전 국제관이 진행된다.

식품분야는 킨텍스 제 2전시장 7~8홀에서 전시되며 ▲곡물류, 과실류, 절임류 등 서울국제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전 ▲당류, 전분류 등 서울국제식품소재 및 첨가물전 ▲비타민, 알로에, 오메가 등 서울국제건강기능 및 유기농전 ▲제빵, 과자, 위스키 등 서울국제디저트 및 음료전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세계 식품 동향 및 신제품 홍보관, 신제품 발표회, 디자인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홈페이지(www.seoulfoo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