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 박람회(Korea International Women's Invention Exposition, 이하 KIWIE)가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KIWIE는 세계적 규모의 유일한 여성발명대회로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KIWIA)에서 주관한다. 25개국의 여성발명품과 국내 120여개 업체의 생활용품 및 아이디어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포럼 ▲세계여성발명대회 시상식 ▲글로벌여성 IP리더쉽 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포럼은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다국적 여성발명 및 기업인들이 모여 각 국의 IP전략,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각국의 지식재산권 활용과 창업 지원 정책’, ‘아이디어 창업 성공 사례 및 경제활성화’ 등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세계여성발명대회 시상식은 1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산업재산권으로 출원하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 및 진행 중인 여성이나 만 18세 이상의 여학생, 기업인의 출품작을 심사 및 시상한다.

글로벌여성 IP리더쉽 아카데미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과 경쟁력, 경영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준비됐다. ‘브랜드 전략에서 디자인의 역할’, ‘상표의 역할’ 등의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IWIE 홈페이지(http://www.kiwi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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