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오픈아트페어(Seoul Open Art Fair)가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서울오픈아트페어는 올해 10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미술시장발전과 창작문화 육성을 위해 열리고 있다.
전시품목은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이며 한가람 아트갤러리, 한국미술센터, 상상갤러리 등 75여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전시기간 중에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M/M(Paris) ▲아트 컨설턴트 강희경 ▲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엘레나 만페르디니(Elena Manferdini)의 강연도 진행된다.
M/M(Paris)의 강의는 21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M/M(Paris)는 미쉘 암잘락(Michael Amalag)과 마티아스 아우쿠스티니악(Mathias Augustyniak)으로 구성됐으며 1992년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로 출범했다. 음악, 패션, 아트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재미있고 독특한 작업을 하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로 각광받고 있다.
강희경의 강의는 22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현대 미술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희경은 아트마켓에 대한 정통한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뉴욕, 서울, 런던을 오가면 아트 에듀케이션 프로그램 운영과 아트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엘레나 만페르디니의 강의는 23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BMW의 Aesthetic과 Dynamism을 도상화한 미래 도심의 모습을 설치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엘레나는 브랜드 캠페인 일환으로 BMW Korea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2015 서울오픈아트페어 홈페이지(www.soa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