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SICAF가 서울광장, 명동역 일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사진=SICAF 홈페이지>

제1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서울광장과 명동역 일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오!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SICAF는 국제만화애니메이션 축제로 전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SICAF 2014 코믹어워드 김수정 특별전’, ‘브릭 앤 아트전’, ‘어린이 공감만화전’, ‘애니토이아트전:오피스 인베이더2’ 등이 열린다. 디지털 전시로는 ‘디지털 만화그리기 체험전’, ‘웹툰-냄새를 보는 소녀 특별전’, ‘광복 70주년 특별전-지지 않는 꽃’ 등이 준비돼 있다. 각 프로그램들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네달말 애니센터, 서울신시청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60개국에서 출품한 1천1편 중 장편, 단편, 학생, 시카프 카드, 시카프 온라인 부분으로 나눠 35개국 242편이 CGV 명동역과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상영된다.

상영 작품은 일본의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과 ‘타이밍’, ‘생선가게 막내’, ‘하늘을 나는 라리사’ 등이 있다. 또 영화 감독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스크리닝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무대 이벤트, 관객들이 참여하는 포토타임, 캐리커쳐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명동 재미로 일대에서도 에코백 그리기 등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SICAF 201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ICAF 홈페이지(http://www.sica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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