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이서울자전거대행진'이 오는 6월 7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7회를 맞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비동력 무탁소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문화와 에너지 절약 문화 확립, 그리고 생활 속 실천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전거 퍼레이드 축제다.

▲ 2014 하이서울자전거대행진 현장. <사진=하이서울자전거대행진 홈페이지>

5천여명의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서울역과 한강대교를 지나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는 세 그룹으로 나뉜다. A그룹은 상급자 코스로 시속 25km/h 이상으로 1시간 이상 주행 가능한 참가자, B그룹은 중급자 코스로 시속 20km/h 이상으로 1시간 이상 주행 가능한 참가자, C그룹은 초급자 코스로 천천히 주행을 원하는 참가자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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