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홈페이지>

2015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기업과 바이어 매칭을 통해 글로벌 무역활동이 이뤄지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독일, 캐나다 등 20개국 300여업체가 참여하고 국내·외 약 5만6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품목은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로 구성됐다. 환경산업기술 분야는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 친환경상품, 수변구역 생태복원, 화학, 해수담수화 등으로 관련 설계 및 시공, 장치, 제품 등이 선보인다.

그린에너지 분야는 그린자동차 산업,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및 미활용에너지, 바이오, 해양, 가스화복합기술 등으로 관련 제품 및 기술, 시공, 인프라, 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외바이어를 직접 초청한 타겟(Target) 바이어 미팅이 진행된다.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서 온 약 1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다.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도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것으로 6월 2일 코엑스 B홀 취업박람회 존(Zone)에서 열린다. 환경분야 전문인력 대상 채용면접, 취업관련 유명강사 세미나, 컨설팅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캐나다 환경기술 소개와 제5회 한·중환경기업기술협력 교류회, 2015년 환경산업정책 세미나 등 다양한 환경 세미나와 포럼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홈페이지(www.envex.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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