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UMF Korea 2015)’가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17년째를 맞이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수많은 스타 DJ들,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하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축제다.

▲ UMF Korea 2015 라인업. <사진=UMF코라아 홈페이지>

올해 2월 남아프리카,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돼 각각 16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방문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을 6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12일에는 세계 DJ 랭킹 1위로 불리는 하드웰(Hardwell)을 비롯해 스크릴렉스(skrillex)·니키 로메로(nicky romero) 등 유명 DJ 들이 메인으로 참여하고, DJ로 변신한 인기 개그맨 박명수도 G.Park이라는 이름으로 공연한다.

13일에는 두 번의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클럽음악의 대부’ 데이빗 게타를 비롯해 스눕 독(Snoop Dogg)·릴 존(Lil Jon)과 같은 힙합 스타가 공연한다. 또 한국의 인기그룹 2NE1의 CL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계 다양한 DJ, 프로듀서, 뮤지션들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뮤지션 라인업은 홈페이지(http://www.umf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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