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코리아 2015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레이저가공학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레이저 기술 전문전시회 ‘레이저코리아’는 첨단 레이저기술, 최신장비 및 부품 거래를 위한 레이저 전문 전시회로 다양한 수요산업과 교류·협력 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다.

▲ 지난 2014 레이저코리아 전경. <사진=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레이저코리아는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의 핵심기술인 레이저기술은 물론 나노·마이크로·첨단세라믹 등 6개의 신기술 분야 전시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18개국 350개사 600부스 규모로 합동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레이저발진기, 레이저가공기술 및 장비, 계측 및 분석 장비를 비롯해 광학렌즈, 전원장치 등 주변기기와 그 응용분야에서 5개국 40여개의 기업의 다양한 레이저 기술 및 제품이 출품된다.

기업 외에도 한국광기술원, 기계연구원,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레이저응용기술센터 등 레이저분야 국내 주요기관도 참가해 최신 연구성과는 물론 국내 레이저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저코리아 운영위원장인 한양대학교 이세헌 교수는 “지난 2010년 레이저코리아가 첫선을 보인 이래로 매년 질적·양적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6회째를 맞는 2015 레이저코리아에서 레이저분야 종사자들과 다양한 산업의 바이어들 간 뜻 깊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레이저코리아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www.laserkore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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