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런 2015 파놉티콘 에디션이 6월 27일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열린다.

좀비런 2015 파놉티콘 에디션은 원형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좀비와의 생존 액션게임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대피소를 탈출하라’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일종의 페스티벌이다.

좀비런은 ‘좀비’와 ‘추격전’이라는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탈출을 위한 아이템을 찾아오는 ‘스캐빈저’ 게임 룰이 추가돼 플레이어들의 게임 자유도가 더욱 높아졌다.

▲ 국내 최대 좀비 페스티벌 '좀비런 2015 파놉티콘 에디션'이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좀비런 홈페이지>

좀비런에 참가하는 러너 플레이어들은 허리에 찬 생명띠 3개를 지키며 위기에서 탈출하고,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반면 좀비플레이어들은 특수분장을 받은 후 좀비로서 플레이어들을 사냥하면 된다.

모든 좀비런 게임이 끝나고 나면 ‘좀비런 애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DJ가 선곡한 음악과 함께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파티와 공연이 함께한다.

자세한 정보는 좀비런 공식 홈페이지(http://www.zombierun.co.kr)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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