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방학기간을 맞아 7월 1일부터 신규 어트랙션 프로그램 '4D 슈팅 씨어터 : 로봇 카우보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4D 슈팅 씨어터 : 로봇 카우보이'는 입체영상은 물론 온몸으로 체험하며 ‘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형 놀이시설. 입체 안경을 쓰고 ‘로티건’ 총으로 스크린 속 악당 로봇 카우보이들을 공격, 장면에 따라 바람이 불거나 특수조명이 터지고 400가지 이상의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모션 시트’가 리얼한 재미를 선사한다.

서부를 배경으로 불법 개조된 악당 로봇 카우보이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로봇 카우보이를 만든 미치광이 박사를 물리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탑승 마지막에는 가장 높은 사람부터 꼴찌인 사람까지 스크린에 사진으로 순위가 등장해 뜻하지 않은 재미 또한 선사한다. 1회 탑승시간은 약 4분, 신장 120cm 이상 탑승 가능하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브라질 현지에서 온 댄서들이 화려하고도 열정적인 삼바 공연을 매일 펼치는 시즌 축제 '리우 삼바 카니발'을 8월 23일까지 진행하고, 7월 한 달간 신한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1만5000원에 구입 및 동반 3인까지 3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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