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일부터 전국 140개 전 점포 및 SNS, 각종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자사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한식대첩’ 등 각종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현석 셰프도 연말까지 광고모델로 기용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3월부터 자체 마진을 축소해 한우 연중상시 가격인하를 실시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한우 매출은 36%, 농가 납품량은 50% 이상 늘면서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과 농가소득 회복 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자사 취급 한우가 농협의 검증을 받은 ‘안심한우’라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한우는 대형마트 3사 가운데 유일하게 농협 축산연구원의 철저한 DNA 검사 및 52가지 잔류항생제 검사에 통과한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8월 13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 및 온라인마트에서 약 12~25%가량의 추가 가격절감 효과가 있는 ‘한우 스티커 마일리지’ 행사도 전개한다.

훼밀리카드 고객 대상 한우 2만원 이상 결제 시마다 스티커 1장을 지급, 스티커 2장을 모으면 5천원 한우 구매권을 제공하며, 3장은 1만원, 4장은 1만6천원, 스티커 5장을 모으면 2만5천원의 한우 구매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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