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대전화 업체 샤오미가 브라질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샤오미는 다음 주부터 브라질에서 ′레드미2′를 499헤알(한화 약 18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책정된 가격은 삼성전자와 모토롤라 스마트폰 가격의 약 절반이라고 샤오미 측은 설명했다.

샤오미는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 포화에 따라 신흥 시장 니즈가 강해진만큼 공격적으로 브라질 공략에 임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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