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지난 7월 7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릴레이’를 통해 모아진 기금 6천만원을 영등포구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6월부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무의탁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 위한 반찬 만들기·배달, 영등포구 관내 관련 사업 전용 조리시설 설치 및 반찬재료 구입비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일을 ‘천사데이’로 지정, 10번째 ‘나눔 릴레이’ 기부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주문건수에 1004원을 곱한 금액을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 18개 프로그램을 통해 주문건수 6만6천건 모두 6천여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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