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1일 오후 6시 2층 오키드룸에서 ‘2015 프리미엄 지사케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일본 프리미엄 지사케 17종과 일식당 스시조가 준비하는 20여가지의 일식 요리를 뷔페로 즐길 수 있다.

지사케란 지역주를 뜻하는 말로, 해당 지역에서 오랫동안 양조업을 해온 양조장의 전통과 정신이 담긴 사케이다.

일본의 북쪽 훗카이도 지방 사케부터 중부 니가타현, 교토, 남쪽 오이타현에 이르는 지역의 대표 사케 17종을 맛볼 수 있다.

또 해삼 전복, 메로 소금 구이, 일본식 소고기 타다끼, 스끼야끼 등의 핫 디쉬 9종과, 스시, 사시미, 카나페, 육회, 치즈 플레이트 등의 콜드 디쉬 12종 그리고 종류별 미니 케이크 및 계절 과일 디저트 등 총 20여가지가 넘는 일식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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