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하이마트 전국 438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억원 규모 모바일 대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휴대폰 및 주변기기, 액세서리 등 총 15만개 상품, 100억원 규모의 물량을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 6개 제조사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6개 통신사의 약 60여 종의 단말기와 12만개 이상의 액세서리가 골고루 구비돼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체험하며 구매할 수 있다.

고프로 액션캠, 애플워치, 드론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준비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연령대별 맞춤형 단말기 6천대를 기획 판매한다. 어린이, 청소년,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와 용도를 고려한 보급형 휴대폰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공짜폰의 물량도 최대 수준으로 확보했다.
 
보조배터리, 케이스, 이어폰, 휴대용 메모리, 미디어스트리밍 기기 등 스마트폰 주변기기 할인행사도 있다. 총 12만개의 액세서리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특히 오프라인 업체 최초로 샤오미 액세서리의 모든 라인업을 판매하는 ‘샤오미 기획전’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