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소비자 전문 잡지인 ‘알트로컨슈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알트로컨슈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초 출시한 삼성전자 BMF 냉장고(RB37J5349SL)를 ‘최고 평가 모델(Migliore del Test)’에 선정했다.

‘알트로컨슈모’는 삼성전자 BMF 냉장고에게 ▲냉장실·냉동실 정온 유지 ▲냉동 속도 ▲에너지 효율 ▲소음 및 진동 등에서 각각 별 다섯 개 만점을 부여하고 ▲냉각 능력 ▲단열 ▲사용 편리성 등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하고 동급 최대 수준인 365ℓ 용량을 자랑하며,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냉각기를 적용해 최적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독립냉각’ 기능 등을 갖췄다.

한편, 삼성전자 BMF 냉장고는 2013년부터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주요 8개국의 소비자 전문 잡지 평가 1위 자리를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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