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SUHD TV의 국내 판매량 중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통해 판매된 비중이 50%에 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지난 7월 10일부터 진행 중인 구형TV SUPER 보상판촉에 힘입어 전 주 대비 두 배 이상 SUHD TV 판매가 증대됐다.

또한 SUHD TV의 뛰어난 화질을 체험할 수 있는 화질 비교 체험공간을 운영한 점이 고객들이 SUHD TV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SUHD TV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체 판매 실적도 전월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삼성전자판매 류병주 마케팅 팀장은 “이번 판매 실적은 디지털프라자가 프리미엄 가전 유통점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디지털프라자가 제품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