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브랜드 까사블랑은 여름 침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명 ‘냉장고 섬유’로 알려진 인견 소재가 적용된 ‘록시풍기인견이불세트’는 파란 색상과 큼직한 꽃 문양 디자인이 청량한 느낌을 전해주는 이불 제품이다.

퀸 사이즈 규격으로 출시됐으며 인견 100% 소재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 무더운 날씨에도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록시풍인견이불세트는 거즈이불세트와 홑겹이불세트 모두 2가지가 있따.

통기성이 탁월한 시어서커 소재로 만들어진 ‘세인트이불시리즈’는 원색 계열 색상과 굵은 가로 줄무늬로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시어서커의 소재 특성상 쉽게 구김이 가지 않아 세탁 및 관리가 편리해 여름철 이불로 좋다.

‘세인트이불시리즈’는 회색과 녹색, 남색 3가지 종으로 출시됐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인견, 시어서커 등 여름철에 특화된 시원한 소재의 침구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한다”며 “소재의 기능성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고루 갖춘 까사블랑의 여름침구로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