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5가 7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됐다.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5는 ‘사고(go), 먹고(go), 보고(go), 즐기고(go), 참여하고(go)’라는 5고(go) 슬로건을 가지고 열렸다. 모두 550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650여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DIY 부자재관, 반려동물관, 가구관, 패션아트관, 일러스트 전시관, 홈메이드 푸드존 등이 운영되며 2만여작품 이상이 전시된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과 소품, 식품을 볼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기획전이 꾸려져 선호하는 분야별 부스에 찾아가기 편하고 볼거리가 풍성하다. 매년 그해의 주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제관, 일본 패션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일본관, 라이브페인팅 등이 마련됐다.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된 17개의 기획 체험존에서는 40여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품을 판매·전시하면서 자체적으로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스도 있어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는 부모가 많다.

전시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증정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관람객 전원에게 진행되는 ‘손님맞이 이벤트’ 행사,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는 캐논의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5주년 추억만들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는 미디어 홍보대사 불독의 ‘핸드메이드코리아송’ 무대를 비롯해 비보잉 공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5 홈페이지(www.handmade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2015는 오는 7월 26일까지 진행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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