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익산시청>

전북도 익산시는 오는 22일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한여름 이색 체험 행사인 2015 호러페스티벌 '좀비레이스 in 익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이색체험 문화관광이벤트로 익산역을 중심으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총 5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간별 각기 다른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좀비를 피해 생명띠를 지키며 빠져나와야 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각각 좀비와 사냥꾼으로 나뉘어 역할에 맞는 특수 분장을 하고 게임에 참여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좀비레이스 후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big, 스텔라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참가자들을 위한 클럽파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익산시 2015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기념하고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호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재)익산문화재단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익산관리역,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 전주MBC커뮤니케이션즈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