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스음악회가 오는 8월 22일 부천 송내동 소재 행복듬북도서관에서 열린다.

빤스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동네마당’과 ‘초대마당’으로 나눠 진행된다.

동네 마당은 부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의 기타·오카리나 연주와 성인밴드 ‘행복 삼태기’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초대 마당은 노이즈보이스와 여울비, 은베와 친구들 등 부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뮤지션들이 무대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동네 주민들이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즐길 수 있는 동네 음악회를 열어보고자 기획했다”며 “부담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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