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가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 A, B홀에서 열린다.

제23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는 국내의 우수한 건축 문화 및 산업 홍보와 관련 산업의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건자재의 해외 수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35개국 50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린빌딩전, 차양산업전, 리모델링전으로 나눠졌으며 세부적으로 건축자재관, 인테리어관, 홈IoT관, 전원주택관, 조경관, 브랜드가구관으로 구성됐다.

전시 품목은 ▲친환경건축자재 및 에너지절감 기자재 ▲전통한옥 시공자재 ▲내외장재 ▲구조재 ▲창호재 ▲바닥재 ▲조명&전기설비 ▲주방가전&홈네트워크 등이다.

수출과 무역증진을 위한 ‘수출 상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며 홈덱스와 빌드트레이드코리아의 주관으로 한국산 건축 기자재 전 품목이 소개된다.

전문가들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세미나도 진행된다. 수목건축,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한국실내환경협회,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 등이 참여하며 주택정비사업, 인간 친화적 건축환경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일 선착순으로 입장객 500명에게 아이스 보틀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23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 홈페이지(www.homdex.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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