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서울스토리패션쇼’가 반포한강시민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8월 22일 개최한다.

‘서울스토리패션쇼’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서울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추억하는 기획으로 마련됐다.

▲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서울스토리패션쇼가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사진 = 서울특별시>

22일 오후 7시부터 반포한강공원에서 서울의 역사를 주제로 한 이색 패션쇼가 열리며, 이 패션쇼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모델 70명이 패션무대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선발된 시민 모델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패션 모델 70명과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된다.

패션쇼는 모두 4부로 구성되며, ▲1부‧2부, 서울의 194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대기적 패션쇼’ ▲3부, ‘미래를 향한 꿈을 주제’로 한복디자이너 정금주 명장과 이윤숙 명장이 함께하는 퓨전 한복의상 패션쇼 ▲4부, ‘아! 대한민국 그리고 태극기‘를 주제로 한 디자이너의 콜렉션으로 선보인다.

사전예약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21일 17시까지 접수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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