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T맵 대중교통'이 출시 1년만에 다운로드수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T맵 대중교통은 요일 및 시간대별 실시간 교통정보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버스, 지하철, 택시, 도보의 최적 경로와 예측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사용자 위치와 현재 시간을 계산해 실시간으로 하차·출발·환승 알림도 제공한다.

SK플래닛에 따르면 'T맵 대중교통'의 일 평균 이용자수는 20만명, 월 이용자수는 200만명이다.

T맵 대중교통은 전국단위 시내버스와 지하철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대구, 울산, 광주, 대전 지역의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를 반영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광역버스의 빈자리 정보 안내 기능까지 추가돼 보다 정확한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SK플래닛은 T맵 대중교통 4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하기 위해 이용자에게 아침 대용 간식을 제공하는 '출근은 맛있다' 이벤트를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T맵 대중교통을 통해 출근하는 고객에게 도너츠, 커피 등의 경품을 선착순 6만명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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